KB Pay (https://e.kbcard.com/svw3ce)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도 얼마 전까지는 현금 조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카페 적립 쿠폰까지 바리바리 싸 들고 다니던 ‘보부상’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삼성페이나 애플페이 쓰시는 분들 보면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편의점이나 식당을 들어가는 게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드디어 정착했습니다. 바로 KB Pay(KB페이)인데요.

처음엔 단순히 “국민카드 앱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니 이건 단순한 카드 앱이 아니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직접 써보고 느낀 KB Pay의 매력과, 쏠쏠하게 챙길 수 있는 포인트 혜택까지 풀어보겠습니다.

KB Pay

KB Pay – Google Play 앱

1. “국민카드 없어도 돼요?” 네, 됩니다! (오픈페이의 매력)

KB Pay를 처음 깔 때 가장 망설였던 부분이 “난 주거래 카드가 다른 곳인데?”라는 점이었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 오픈페이 기능 덕분에 타사 카드도 등록이 가능하더라고요.

이제는 앱 하나에 신한카드나 하나카드 같은 다른 카드사의 카드도 등록해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지갑 속 카드를 스마트폰 안으로 싹 집어넣을 수 있었죠.

  • 현장 결제: 마그네틱 전송(MST) 방식부터 바코드, QR 결제까지 다 지원해서 동네 작은 슈퍼부터 대형마트까지 결제 안 되는 곳을 찾기가 더 힘들어요.
  • 온라인 결제: PC에서 쇼핑할 때도 QR 코드만 딱 찍으면 끝나니 세상 편합니다.

2. 티끌 모아 태산, 무시 못 할 ‘포인트리’ (앱테크 추천)

사실 제가 KB Pay에 정착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앱테크’ 기능 때문입니다. 요즘 커피값 한 잔이라도 아끼려고 앱테크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KB Pay는 접속만 해도, 혹은 간단한 미션만 수행해도 ‘포인트리’라는 포인트를 줍니다. 중요한 건 이 포인트리가 1포인트 = 1원의 가치를 가진다는 거예요. (비율 계산하느라 머리 아플 필요가 없음!)

  • 출석 체크: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누르면 포인트 당첨!
  • 오늘의 퀴즈: 상식 퀴즈 풀고 포인트 받기 (은근히 지식도 쌓여요).
  • 바로 적립: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하면 꽤 큰 금액이 쌓입니다.

이렇게 모은 포인트는 카드 대금을 결제할 때 차감할 수도 있고, 계좌로 다시 송금해서 현금처럼 쓸 수도 있어요. 저는 이걸로 매달 커피 두세 잔 값은 버는 것 같아요.

3. 흩어진 내 돈, 한눈에 관리하는 자산 관리

금융 앱 여러 개 켜기 귀찮으시죠? KB Pay 탭 중에 ‘자산’ 탭을 누르면 내 은행 계좌 잔액부터 카드 청구 금액, 심지어 증권 계좌나 대출 현황까지 싹 보여줍니다.

특히 무료 송금 기능이 아주 꿀입니다. “아, 친구한테 밥값 보내줘야 하는데…” 할 때, 굳이 은행 앱 켤 필요 없이 KB Pay에서 연결된 계좌로 바로 보낼 수 있어요. 수수료도 무료라 부담이 없죠.

마무리하며

이제는 ‘지갑 없는 삶’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두손 가볍게 외출해서 편의점에서 “삑-” 하고 결제할 때의 그 쾌적함, 여러분도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앱 하나로 결제부터 송금, 그리고 소소한 용돈 벌이(앱테크)까지 가능한 KB Pay. 아직 안 써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경험해 보세요. 삶의 질이 은근히 올라가는 걸 느끼실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다른 은행 카드도 KB Pay에 등록해서 쓸 수 있나요?

주로 KB국민카드 위주로 서비스됩니다.

매일 주는 Pointree 보상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 예약 시 정말 수수료가 없나요?

항공권 예약 시 티켓팅 수수료는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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