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설레는 여행길, 입이 심심할 때를 대비해 좋아하는 과자나 젤리를 챙기고 싶으신가요? “기내식도 주는데 외부 음식 반입이 될까?”, “젤리는 액체류인가?” 등 헷갈리는 부분이 많으실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과자와 젤리는 기내 반입 및 취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항공 보안 규정과 입국 국가의 검역법에 따라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오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과자와 젤리 기내 반입 가능한가요?
✅ 일반 과자 (감자칩, 초콜릿, 쿠키 등)
고체 형태의 과자는 반입에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면세점에서 산 과자는 물론, 집에서 가져온 과자도 가방에 넣어 비행기에 들고 탈 수 있습니다.
⚠️ 젤리와 푸딩 (액체류 규정 적용)
이 부분이 가장 많이 헷갈리시는 포인트입니다.
- 개별 포장된 작은 젤리: 하리보 같은 쫄깃한 고체형 젤리는 자유롭게 반입 가능합니다.
- 푸딩이나 컵 젤리: 국물이 있거나 흐물거리는 푸딩, 대형 컵 젤리는 보안 검색대에서 ‘액체 및 젤류’로 분류됩니다. 이 경우 용기당 100ml 이하여야 하며, 투명 지퍼백에 담아야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2. 기내에서 먹어도 되나요? (에티켓 안내)
가져온 간식을 기내에서 드시는 것은 기본적으로 허용됩니다. 다만, 함께 여행하는 승객들을 위해 몇 가지만 배려해 주세요.
- 냄새가 심한 음식 금지: 오징어, 쥐포, 김치 시즈닝이 강한 과자 등은 밀폐된 기내에서 주변 승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 소리가 큰 과자: 밤 비행기에서 너무 바삭거리는 소리는 휴식을 취하는 이웃에게 실례가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주류 반입 금지: 외부에서 사 온 술(캔맥주 등)을 기내에서 따서 마시는 것은 대부분의 항공사가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3. [주의] 도착 국가의 검역 규정
비행기 안에서 다 먹는다면 상관없지만, 가방에 남겨둔 채로 목적지 국가에 입국할 때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육류 성분 포함: 소시지, 육포, 고기 성분이 들어간 라면 등은 반입이 금지된 국가가 많습니다. (특히 미국, 호주, 대만 등)
- 생과일 및 채소: 과자 대신 과일을 챙기셨다면, 입국 시 검역에서 적발되어 압수 및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팁: 기내에서 먹고 남은 간식 중 육류나 신선식품 성분이 있다면,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 기내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4. 저가 항공사 이용 시 꿀팁
기내식이 유료인 저가 항공사를 이용할 때는 미리 간식을 챙기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 물과 음료: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후, 면세 구역 안에서 구매한 생수나 음료는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 간단한 샌드위치: 면세 구역 내 샌드위치 가게에서 산 음식도 들고 타서 드실 수 있습니다.
💡 요약 체크리스트
- 봉지 과자/젤리: 기내 반입 및 취식 OK!
- 푸딩/물형 젤리: 100ml 넘으면 보안 검색대에서 압수!
- 냄새 심한 간식: 주변 승객을 위해 참아주세요.
- 남은 음식: 도착 국가의 검역 규정에 따라 입국 전 버리는 것이 안전.
마치며
비행기 안에서 즐기는 달콤한 젤리와 바삭한 과자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규정만 잘 지킨다면 기분 좋은 간식 타임을 즐길 수 있으니, 이번 여행 가방에 좋아하는 주전부리 몇 개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주 묻는 질문
과자나 젤리를 비행기에 어떻게 가져갈 수 있나요?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간식은 허용하지만, 각 항공사의 규정을 미리 확인해야 해요.
미성년자가 비행기를 탈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여권과 부모의 동의서를 잊지 말고, 항공사의 절차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비행 중에 저를 잘 보살펴 줄까요?
각 항공사에서는 미성년자의 안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책임을 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