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매장에서 입어볼 때는 딱 맞았던 것 같은데, 인터넷 쇼핑몰 상세 페이지에 적힌 ’73’이라는 숫자를 보면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28인치인지, 아니면 조금 더 여유 있는 29인치인지 확신이 서지 않아 장바구니에 담아만 두고 계신가요?
오늘은 여성 바지 사이즈 선택의 최대 난제 중 하나인 사이즈 73의 정체를 파헤쳐보고, 실패 없는 쇼핑을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치수 환산법을 공유합니다.

1. 73cm를 인치로 환산하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이즈 73은 약 28.7인치에 해당합니다. 수학적으로 1인치는 2.54cm이므로 $73 \div 2.54$를 계산하면 28.74라는 결과가 나오죠.
여기서 많은 분이 고민에 빠집니다. “반올림해서 29를 사야 할까, 아니면 딱 맞게 28을 사야 할까?” 브랜드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한국 표준 사이즈 체계에서 73은 보통 ’28인치 후반에서 29인치 초반’을 아우르는 수치로 통용됩니다. 평소 28이 타이트하게 맞았다면 73은 아주 편안한 정사이즈가 될 것이고, 29를 여유 있게 입으셨다면 73은 딱 맞는 핏을 선사할 거예요.
2. “허리보다 골반?” 73사이즈 선택 시 체형별 고려 사항
바지는 단순히 허리둘레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특히 여성의 체형은 골반과 엉덩이의 곡선이 중요하기 때문에 73이라는 숫자를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야 합니다.
- 골반이 넓은 체형: 허리가 73cm(약 28.7인치)라 하더라도 골반이 발달했다면 29인치로 표기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허리는 수선할 수 있지만, 골반이 끼면 바지 전체의 실루엣이 망가지기 때문이죠.
- 허리가 일자인 체형: 골반에 비해 허리 수치가 높은 편이라면 28인치를 선택하세요. 최근 나오는 바지들은 신축성이 좋아 허리 0.7인치 정도의 차이는 금방 몸에 맞춰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3. “원단이 다르면 사이즈도 변한다” 소재별 쇼핑 필승법
사이즈 73이라는 숫자에 속지 않으려면 제품의 소재 구성(Care Label)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스판덱스 2% 이상 포함: 신축성이 좋은 슬랙스나 데님이라면 사이즈 73은 28인치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입다 보면 몸의 굴곡에 맞춰 늘어나기 때문에 굳이 큰 사이즈를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 면 100% 혹은 린넨 소재: 늘어남이 거의 없는 탄탄한 생지 데님이나 여름용 린넨 바지는 사이즈 73을 29인치로 생각하고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앉았을 때의 압박감을 고려하면 약간의 여유가 있는 편이 훨씬 우아한 핏을 만듭니다.

결제 전 체크할 3가지
치수 미스로 인한 교환 배송비 6,000원을 아끼고 싶다면 이 방법을 써보세요.
- 단면 수치 비교: 사이즈 73 제품의 상세 페이지에서 ‘허리 단면’이 36.5~37cm 사이라면 28인치에 가깝고, 38cm에 육박한다면 29인치로 보시는 게 정확합니다.
- 밑위 길이의 비밀: 밑위가 짧은 골반 바지(로우 라이즈)는 73 사이즈라도 작게 느껴질 수 있고, 밑위가 긴 하이웨이스트는 명치 근처를 감싸므로 훨씬 여유 있게 느껴집니다.
- 리뷰 필터링: “평소 66 입는데 73 잘 맞아요”라는 후기는 보통 28.5~29인치 사이를 입는 분들의 의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여성 바지 사이즈 73은 28인치와 29인치의 경계선에 있는 사이즈이며, 체형과 원단에 따라 선택을 달리해야 합니다.
오늘의 가이드가 여러분의 장바구니 속 고민을 해결해 드렸나요? 더 이상 숫자 73 앞에서 망설이지 말고, 내 몸의 곡선을 가장 잘 이해해 줄 최적의 사이즈를 선택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바지 사이즈가 정확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정확한 사이즈를 측정하고 여러 브랜드의 사이즈 차트를 비교한 후에 구매하는 게 중요해요. 필요한 경우, 같은 브랜드의 다른 사이즈도 입어보는 것을 추천해요.
여성 바지 사이즈는 어떻게 구분되나요?
여성 바지 사이즈는 보통 허리 둘레를 기준으로 설정되며, 인치로 변환하여 사용해요. 예를 들어, 허리 둘레가 73cm이면 대체로 29인치로 간주해요.
어떤 브랜드의 바지를 추천하나요?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Fit이 잘 맞는 브랜드를 산다면 인생바지를 찾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여러 브랜드의 스타일을 시도해보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