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부모님 장례식 발인까지 보고 오는 게 예의인가요?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진다는 말이 있지만, 막상 가까운 친구가 부모님을 여의었을 때 우리는 ‘어디까지가 적당한 예의인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조문만 하고 돌아오기엔 마음이 무겁고, 그렇다고 발인까지 지키자니 유가족에게 오히려 폐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죠. 정답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한국 사회의 장례 문화와 친구 사이의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 ‘조문의 정석’이 존재합니다. 슬픔에 잠긴 친구에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