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터넷 ·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e-jindan.kr)

청소년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즐기고, 소통하고, 학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이용으로 인해 심리적, 사회적, 건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여성가족부는 매년 청소년 인터넷 ·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청소년 인터넷 ·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정보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인터넷 · 스마트폰-이용습관-진단조사

청소년 인터넷 ·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하는법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조사는 학령 전환기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조사는 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서 실시합니다.

  1. 학교용 진단조사: 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사가 관여하여 진행됩니다. 교육청용 매뉴얼이 제공되며, 문자발송 등을 통해 보호자동의서를 확보합니다
  2. 온라인 설문조사: 일부 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파악합니다.
  3.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진단조사 결과에 따라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겪는 청소년에게는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4. 척도 활용: 진단조사에는 K-척도와 S-척도가 사용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이용습관 및 과의존 정도를 측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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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조사 결과 요약

2023년도 조사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학령전환기 청소년 약 127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22만 8,891명이며, 두 가지 문제를 모두 가진 청소년은 8만 3,88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은 10만 9,603명으로 전년대비 1만 6,723명 증가했으며,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20만 2,168명으로 전년대비 1,930명 감소했습니다.
  • 과의존 위험군은 중학생이 가장 많았고, 고등학생, 초등학생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과의존 위험군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남자 청소년이 많았으나 고등학생은 여자 청소년이 더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청소년 인터넷 ·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청소년의 보호자께서는 자녀의 인터넷 · 스마트폰 이용 습관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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